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21년도 신년하례 및 시무식 예배가 1월 4일 오전 11시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총회서기 우상용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이원해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새해는 한영 총회와 서울한영대학교가 더욱 긴밀히 하나가 될 계기와 협력의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우리가 회개하며 기도할 때 이 땅을 고쳐주시고, 우리는 부흥과 발전의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대하 7:14).”라고 메시지를 전했으며 서울한영대학교대학원장 백형종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회의록서기 장석원 목사가 여호수아 1장 1-9절을 봉독했다.

서울한영대학교 음학과 학과장 정일권 교수가 특별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회중에게 은혜로운 찬양을 올렸다. 설교에는 서울한영대학교 총장 한영훈 목사께서 ‘2021년 형통한 새해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2021년에는 1.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2.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3.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를 소망하는 한 해가 되어 시간의 질서(주일성수),물질의 질서(십일조 생활), 인격의 질서(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회계 채진희 목사의 봉헌기도와 전총회장 오세호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서울한영대학교회 정신섭 목사가 한영총회와 서울한영대학 및 인준 신학교(서울한영대학교,한영유니온개혁신학교,임마누엘신학교,필리핀영지대학교)를 위하여 국가의 경제안정과 민족복음화와 통일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렸다.

총회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의 광고 후 모든 예배순서를 직전총회장 유재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친교에서는 서울노회장 박필훈 목사 기도하고 총회서기 우상용 목사가 준비한 애찬으로 친교와 함께 즐거움을 더 했다.

2021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울한영대학교에서 기꺼이 신년하례회 장소를 제공하고 유튜브‘서울한영대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로 섬겨 주셨다.